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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측근보다 핏줄…김정은, 여정·정철과 정기 ‘통치 모임’
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| 생모 고영희가 북송선 내린 원산서측근들과 못하는 이야기 나누는 듯권력 멀어졌던 정철, 정책 관여 주목김정은(32)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형 정철(35)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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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측 “유승민이 안철수와 힘 합치면 대선은 게임 끝” 호남파 박지원은 DJP식 연정 주장하며 김종인 만나
1990년 1월 22일 ‘3당 통합’을 선언하는 노태우(민주정의당 총재·가운데) 대통령과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(왼쪽),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총재. [중앙포토] 정치는 살아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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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보울은 내꺼야, 흙수저와 금수저의 대결
톰 브래디(左), 페이튼 매닝(右)미국프로풋볼(NFL)의 전설이 맞대결을 펼친다. 열 일곱번째 ‘브래디-매닝 보울(Brady-Manning Bowl)’. 미국 전역은 흥분의 도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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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브래디 VS 매닝' 수퍼보울 길목에서 세기의 맞대결
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. 열 일곱 번째 '브래디-매닝 보울(Brady-Manning Bowl)'이 성사됐기 때문이다.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미국프로풋볼리그(NFL)을 대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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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명하복에 젖은 폴크스바겐 ‘위험한 질주’하다 사고
폴크스바겐은 2차 대전 때 폐허가 된 공장을 되살려 비틀을 생산했다. 사진은 1954년 6월, 서독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비틀 공장. 이곳에서 당시에만 하루 900여 대의 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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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민낯 드러낸 롯데의 경영권 쟁탈전
계열사 74개, 자산총액 100조4583억원의 재계 5위, 전근대적인 ‘유통공룡’… 제2롯데월드·면세점 특혜 등 비리 의혹 재점화, 사정당국 압박 가능성도 아버지인 신격호(93·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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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 소프트파워 전쟁의 승자는?
일본 문화의 첨병이었지만 국가적 차원의 소프트 파워와는 무관… 중국의 경우는 가슴 울리는 예술적 감동보다는 압도적 스케일 과시에 그쳐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노 요코 특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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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(名家)일 수는 없다
[월간중앙]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·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.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,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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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만군도 등 약소국 공략 … 블라터 승리 뒤엔 ‘1국1표제’
중남미 카리브해의 케이만군도는 제주도의 7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작은 나라다. 인구는 2012년 기준 5만6000여 명. 조세피난처로 알려져 있지만 국제 정치에서 영향력은 미미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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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터의 5선 연임은 축구 민주화의 역설
중남미 카리브해의 케이만 군도는 제주도의 7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작은 나라다. 인구는 2012년 기준 5만6000여명. 조세피난처로 알려져 있지만 국제 정치에서 영향력은 미미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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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클랩턴 공연 찾은 김정철 … 김정은에게 ‘권력욕 없다’ 시그널
평양 로열패밀리로 불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가의 해외 나들이는 대북정보 요원 사이에선 ‘대박사건’으로 통합니다. 접하기 어려운 북한 권력의 핵심인물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관련 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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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멋있는 월요일] 지금 왜 서울인가 … '패션 거물' 멘키스의 대답은 IT, 젊음
“한국 소비자는 취향이 고급스럽고 유행에 민감합니다. 한국 시장을 더욱 중시할 수밖에 없지요.” 한국을 찾는 해외 유명 브랜드 최고경영자(CEO)들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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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재산 8800억원 쾌척 … 팀 쿡은 '기부 신화'
[중앙포토] 미국 애플의 최고경영자(CEO) 팀 쿡(55·사진)이 “전 재산을 (자선단체에) 기부하겠다”고 밝혔다. 4월 1일자 미국 경제잡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다. 쿡 CEO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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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증시 상장 성공한 중국 최고부자 마윈 - “경쟁상대 위챗, 좋은 패를 받고도 활용하지 못했다”
[포브스 코리아] 2014년 9월 19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(ALIBABA)가 성공적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알리바바그룹 지분의 6.3%를 보유한 마윈(馬雲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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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권력의 진실을 찾아서
박보균대기자 JP(김종필 전 국무총리)는 현대사다. 그와의 만남은 과거사 탐방이다. 그의 기억 창고는 정돈돼 있다. 그의 회고는 선명하다. 50여 년 전 사건이 어제 일이다. 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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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 대열에 합류한 새얼굴
(왼쪽부터) 43위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. / 56위 최재호 무학 회장. / 97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. 2015년 100대 부자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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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연아 후계자' 박소연, 회장배 랭킹대회 4연패 성공
'김연아 후계자 1순위' 박소연(17·신목고)이 회장배 랭킹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. 박소연은 7일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2014 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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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쩌둥 이래 가장 강력한 권력자
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1월 5일(현지시간) 발표한 ‘2014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’ 순위에서 중국의 시진핑(61)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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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세프, 300만표 차 승리 … 경제회복·사회통합 큰 숙제
26일(현지시간)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(왼쪽)이 전임자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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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, 간발의 차로 재선 성공
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힘겹게 재선에 성공했다. 26일(현지시간)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좌파 성향의 호세프 대통령은 51.64%를 득표해 48.36%를 얻은 중도우파 성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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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을 바꾼 전략] 넘버2의 비애 … 최고 되기는 어렵고 사라지는 건 순간
2011년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(오른쪽)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밝힌 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포옹하고 있다. 예비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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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40일 잠행 뒤 '귀엣말 권력' 이병철·마원춘 실종
김정은 권력의 핵심부에 이상징후가 감지되고 있다. 40일간의 잠행 끝에 김정은(30)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복귀했지만 ‘돌아오지 않은 남자들’이 포착됐다. 권력 최고 실세들의 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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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제국 만든 스웨덴 최고 부호
스테판 페르손 H&M 회장 (일러스트:중앙일보 김회룡) 스웨덴의 세계적인 의류유통 업체인 H& M(Hennes & Mauritz)의 스테판 페르손(67) 회장은 스웨덴 최고이자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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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드라마 속 백마 탄 왕자는 예술가가 대세
최근 드라마 속 매력남은 예술가다. 아래 오른쪽 끝부터 예술가를 연기한 조인성·유아인·최진혁. 과거 드라마의 매력남들은 자취를 감췄다. 왼쪽 끝부터 재벌 2세로 나온 차태현, 대기